뜨거운 복날 삼계탕 대신 시원한 콩국수 몸보신 해요~
콩국수 좋아하시나요?
삼복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삼계탕, 장어, 보신탕 등 다양하지만요. 걸쭉하고 시원한 콩국수는 더위를 물리치고 수분과 영양까지 보충해주는 여름 보양식 별미죠. 오늘은 콩을 불리지 않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콩국수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. 견과류를 넣어 더 고소한 콩국수 레시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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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국수 만드는법 재료
생메주콩 (180g: 종이컵 1컵 반), 콩 삶는 물 1리터, 콩갈 때 넣는 물 700ml, 볶은 아몬드 1줌, 호두 1줌, 통깨 3큰술, 소금 약간 (콩국물 2인분), 면사리 (1인분), 면삶은 물 1리터+ 찬물 1컵, 오이채 약간, 얼음
생메주콩은 180g 으로 종이컵 1컵 반 분량이에요
콩을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요.
냄비에 세척한 콩을 넣고 찬물 1리터를 부어 끓이다가, 콩이 위로 뜨면 12분간 더 삶아요.
체에 삶은 콩을 놓고 그 밑에 찬물을 넣은 볼을 넣어요. 양손으로 비벼서 콩껍질을 제거하는데요.
콩이 이렇게 크게 불어있는 것이 보이시죠~!!
콩껍질 제거해야 나중에 믹서에 갈았을 때 콩국물이 훨씬 부드러워요.
견과류는 볶은 아몬드, 호두를 사용하였고요. 통깨도 고소한 맛을 내는데 좋아요!
1. 믹서에 삶은 콩과 생수 700ml 를 넣어 갈아요.
2. 여러 번 쉬어가며 곱게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! 생각보다 많이 갈아주면 아주 고운 콩국물이 나와 요. 체에 거를 필요 업고요~
3. 여기에 견과류, 통깨를 넣어 갈아요.
4. 콩국물 완성!
콩국물은 2인분, 면사리는 1인분이에요. 오이채와 대추 방울토마토는 고명으로~
1. 물 1리터가 팔팔 끓으면 면을 넣고 5분간 삶아요.
2. 이 때 면을 넣고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찬물을 1컵 넣어 끓여요. 이렇게 찬물을 넣어주면 면이 온도차로 인해서 훨씬 쫄깃해요.
3. 찬물을 받아놓고 두 손으로 면을 비벼가며 전분기를 제거하고 여러 번 헹궈요
4. 면을 체에 받쳐요.
시원하고 고소한 여름 보양식 콩국수 완성!
콩으로만 하면 비릴 수 있는데, 견과류가 들어가서 더 고소한 맛있어요.
폭염인데 뜨거운 삼계탕 대신 시원한 콩국수로 더위 이겨내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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